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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우주과학] 아폴로가 가져온 월석(달 암석) 샘플이 사라졌다고?!!

by 유용한 각종 정보(여행, IT/모바일, 엑셀 함수 등) 2022.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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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11호는 달 표면에서 암석, 흙, 먼지 샘플을 회수하는 첫 번째 임무였지만 마지막 임무는 아니었습니다. 1969년과 1972년 사이에 달에 착륙한 6번의 아폴로 임무는 총 382kg의 달 물질을 반환했지만 다소 놀랍게도 그 중 일부만이 지금까지 분석을 위해 실험실에 전달되었습니다.

달 착륙에 대한 최초이자 마지막 임무인 아폴로 11호와 17호가 수집한 샘플 중 일부는 닉슨 행정부가 미국의 50개 주와 전 세계의 다른 국가에 기증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현재 그 선물 중 절반 이상이 행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일부는 실종되었고(브라질, 캐나다, 스웨덴에 샘플 제공), 다른 일부는 도난당하거나 팔렸고(몰타와 루마니아 포함), 하나는 화재 후 남은 잔해로 오인되어 실수로 버려졌습니다(아일랜드).

 

그 도난사건 중 일부는 나사직원이 빼돌렸던 사건도 있었습니다.

아폴로 우주비행사들이 반환한 달의 암석의 희소성은 그것들을 귀중한 상품으로 만들고, 너무 많은 것이 누락되고 설명되지 않아 암석을 사고 파는 암시장까지 등장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거래되는 대부분의 암석은 위조품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누락된 진짜 암석 중 일부를 찾기 위해 고위 특수 요원 Joseph Gutheinz가 이끄는 월식 작전이라는 비밀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잃어버린 샘플 중 78개를 회수했습니다.

2019년 3월, NASA는 미래의 달 탐사 임무를 알리기 위해 최신 기술과 방법을 사용하여 분석을 위해 나머지 밀봉된 샘플 중 일부를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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