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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일본여행] 하코네 최고의 온천 베스트 10(ft.일본 전통 료칸)

by 유용한 각종 정보(여행, IT/모바일, 엑셀 함수 등) 2025.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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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약 1시간 반 거리, 일본 가나가와현에 위치한 하코네는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고급스러운 온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휴양지입니다. 사계절 내내 다양한 매력을 가진 하코네는 특히 전통 료칸에서의 온천욕으로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하코네에서 꼭 가봐야 할 최고의 온천 숙소 10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1. 후지야 호텔 (Miyanoshita Onsen)

14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후지야 호텔은 일본 최초의 리조트형 호텔로, 찰리 채플린과 존 레논도 머물렀던 유서 깊은 장소입니다. 모든 객실은 일본 전통과 현대미를 조화롭게 담아냈으며, 프라이빗 온천 욕조에서 천연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6층 스파에서는 하코네 칼데라 외곽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 📍 접근: 오다와라역에서 하코네 등산열차로 약 30분

🍵 2. 하코네 긴유 (Miyanoshita Onsen)

420미터 고지에 위치한 하코네 긴유는 모든 객실이 다다미로 꾸며져 맨발로 편하게 다닐 수 있고, 체크인 시에는 전통 과자와 녹차로 환영받습니다. 객실마다 탁 트인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노천탕이 있으며, 세 가지 스타일의 바와 라운지도 있어 로맨틱한 저녁을 보내기 좋습니다.

  • 📍 접근: 오다와라역에서 하코네 등산열차로 약 30분

🌿 3. 고라 카단 (Gora Onsen)

일본 황실의 여름 별장을 개조한 고라 카단은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고급스러움이 공존하는 료칸입니다. 세 개의 온천 원천이 있으며, 특히 가이세키 요리는 매달 바뀌는 메뉴로 계절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죠. 룸마다 온천탕이 있으며, 일부 스위트룸에는 정원 전망의 노천암탕이 마련돼 있습니다.

  • 📍 접근: 오다와라역 → 고라역 (약 50분)

🪵 4. 후키야 (Yugawara Onsen)

조용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후키야를 추천드립니다. 단 20개 객실만 운영되며, 전통 다다미와 스키야즈쿠리 양식이 돋보입니다. 향기로운 편백나무 욕조가 객실에 설치돼 있으며, 루프탑에서는 족욕을 즐기며 하코네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 접근: 오다와라역 → 유가와라역 (약 16분) + 택시 또는 버스 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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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텐유 (Hakone Kowakien Onsen)

텐유는 '하늘과 맞닿은 온천'이라는 컨셉의 인피니티 노천탕이 유명한 료칸입니다. 객실에는 시가라키 도자기로 만든 욕조가 있으며, 높은 층에서는 운해를 볼 수 있는 확률도 높습니다. 또한 하코네 유네산, 베네치안 유리 미술관 등과 가까워 가족 여행지로도 제격입니다.

  • 📍 접근: 고라역에서 무료 셔틀버스 이용 가능

🗻 6. 호텔 그린 플라자 하코네 (Sengokuhara Onsen)

호텔 그린 플라자 하코네는 후지산 전망을 자랑하는 료칸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10가지 객실 타입 중 일부는 테라스에 노천탕이 설치돼 있고, 뷔페식 식사는 일본식과 서양식이 고루 제공되어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 📍 접근: 오다와라역에서 우바코역까지 버스 약 43분

🧳 7. 셋츠게츠카 (Gora Onsen)

셋츠게츠카는 고라역에서 도보 1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난 료칸입니다. 158개 전 객실에 편백나무 욕조가 있으며, 체크인 시 유카타를 선택할 수 있어 일본 전통 의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온천 후에는 무료 아이스캔디와 음료를 제공해주는 세심한 서비스도 인상적입니다.

  • 📍 접근: 오다와라역 → 고라역 (약 50분)

🌊 8. 미즈노토 (Kowakudani Onsen)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미즈노토가 제격입니다. 이름 그대로 ‘물의 소리’가 들리는 정원 속 료칸으로, 두 개의 별관에 각기 다른 온천 원천이 제공됩니다. 저녁식사로는 고급 와규, 제철 해산물 등 정갈한 일본식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 📍 접근: 오다와라역 → 고와쿠다니역 (약 45분) + 무료 셔틀버스

🎨 9. 호시노 리조트 카이 센고쿠하라 (Owakudani Onsen)

예술과 온천의 만남, 바로 카이 센고쿠하라입니다. 객실마다 노천탕이 설치돼 있고, 오와쿠다니의 우윳빛 온천수는 미용과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식사 후에는 전통 무늬 천에 색칠하는 체험도 가능해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 📍 접근: 오다와라역 → 다이가타케 정류장 (버스 약 45분)

🌅 10. 아시노코 하나오리 (Sengokuhara Onsen)

아시노코 호수변에 위치한 아시노코 하나오리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료칸입니다. 노천탕이 딸린 디럭스룸과 호수 전망의 스탠다드룸이 있으며, 뷔페식 조식과 석식, 족욕탕 등 다양한 시설이 완비돼 있어 커플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 📍 접근: 오다와라역 → 아시노코 하나오리 앞 정류장 (버스 약 50분)

✨ 마무리 TIP

하코네의 온천 료칸은 연휴 및 성수기에는 빠르게 예약이 마감되므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미리 예약은 필수입니다! 또한 하코네와 함께 가마쿠라, 에노시마 등 가나가와현의 다른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시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될 거예요.

하코네에서의 하루는 몸과 마음을 모두 치유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전통과 자연, 맛있는 음식, 그리고 따뜻한 온천이 있는 힐링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더 궁금한 온천 여행 정보나 일본 료칸 예약 팁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댓글로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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