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스키야키 vs 샤브샤브 차이점은?

스시와 라멘을 제외하면 스키야키와 샤브샤브는 아마도 일본 밖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일본 요리 중 하나일 것입니다. 이 둘은 종종 유사점 때문에 비교됩니다. 둘 다 냄비 요리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둘 다 최고 품질의 대리석 무늬 일본산 쇠고기를 얇게 썰어서(지방을 겹겹이 쌓아서 빠르게 녹아내리고 풍부한 식감을 더함) 둘 다 추운 달에 빨리 몸을 따뜻하게 해줄 풍성한 식사입니다. 하지만 유사점은 거기까지입니다.

 

그렇다면 주요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둘 다 다른 맥락에서 생겨났고, 다른 조리 기술을 사용하며, 매우 독특한 풍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직 시도해보지 않았다면, 여기서 각 요리의 구성과 차이점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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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요리는 저마다의 다른 역사가 있습니다!

스키야키는 일본의 고기 문화 도입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름 자체가 각각의 경우에 중요한 차이점을 드러냅니다. 스키야키(鋤焼き) 는 메이지 시대(1868-1912)부터 있었던 요리이며, 각 의미를 더 이상의 맥락 없이 살펴보면 한자 구성이 약간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스키(鋤)는 쟁기 삽으로, 에도 시대(1603-1867)에는 두부나 생선을 구울 때 표면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야키(焼き)는 일반적으로 구운 것, 로스트 또는 그릴한 것을 말합니다.

이 이름을 합치면 고기의 조리 방법이 어땠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에도 시대 말에 외국 외교관, 상인, 여행자가 늘어나면서 일본에서 고기를 먹는 문화가 천천히 자라기 시작했습니다(그때까지는 소가 노동에 사용되었기 때문에 원래는 소고기를 먹는 것이 금지되었습니다). 결국 스키야키 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평평하거나 얕은 철제 팬에 고기를 끓이는 것을 포함했기 때문입니다.

샤브샤브, 중국 요리에서 영감을 받은 전후의 발견

 

샤브샤브(しゃぶしゃぶ) 는 일본 요리의 방대한 카탈로그에 꽤 최근에 추가되었습니다. 샤브샤브의 주요 영감은 베이징에서 유행했고 슈완 얀로우 라고 불렸던 매우 유사한 핫팟 양고기 요리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중국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일본 에 소개된 것은 일반적으로 1938년 중국에서 군의관으로 징집된 일본 의사 요시다 쇼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45년 전쟁 후 일본으로 돌아온 그는 교토의 한 셰프에게 레시피를 보여주었고, 그는 양념을 일본인의 입맛에 맞게 바꾸고 양고기를 소고기로 대체했습니다. 인기가 높아지면서 오사카의 한 식당에서 1952년에 샤브샤브라는 용어를 만들어냈는데, 이는 단순히 의성어로, 종종 "스위시 스위시"로 번역되며, 끓는 국물에 날고기 조각을 담그는 빠른 움직임을 묘사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소고기로 조리하지만 돼지고기도 일반적인 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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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조각의 두께는 다양합니다

고기의 종류는 대체로 같지만, 스키야키 고기 조각은 오래 끓이기 때문에 약간 두껍습니다(1.8~2.5mm). 반면 샤브샤브 고기 조각은 먹기 전에 아주 빨리 찍어먹기 때문에 얇습니다(1.5~2.0mm). 

다양한 재료와 독특한 풍미

 

스키야키를 먹을 때는 일반적으로 마지막에 국수를 넣지만 한꺼번에 다 넣는 사람도 있습니다.

스키야키에 들어가는 가장 전형적인 재료는 고기 외에 두부, 배추, 파, 시타케 버섯, 에노키 버섯, 우동 또는 시라타키 국수입니다. 모든 야채는 간장, 사케, 미린, 설탕으로 만든 걸쭉한 끓는 소스에 함께 끓여서 매우 특징적인 달콤하고 신맛이 나는 맛이 납니다. 고기를 몇 초간 끓인 후, 푼 날달걀에 담가서 먹기 전에 고기를 식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샤브샤브의 경우, 고기를 보통 끓인 다시마로 만든 가벼운 다시 국물에 살짝 담근 다음, 폰즈 소스(여러 종류의 감귤 주스와 간장, 설탕, 미린, 다시를 섞은 비네그레트)나 걸쭉한 참깨 소스에 담근다. 보통 양파, 당근, 양배추 등 다양한 야채와 시타케 버섯, 두부가 함께 나온다. 어떤 곳에서는 흰 밥 한 그릇도 제공한다.  

계절의 차이와 먹는 방법

 

샤브샤브는 모든 신선한 재료를 스키야키와 비슷하게 조리해서 먹는 요리입니다.

특선 레스토랑은 스키야키와 샤브샤브를 일 년 내내 제공하므로 가용성은 실제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샤브샤브는 언제든지 먹는 핫팟 요리인 반면 스키야키는 항상 겨울과 더 밀접하게 연관됩니다. 

 

두 경우 모두 냄비나 팬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작은 스토브를 테이블에 올려놓습니다. 모든 것을 서빙하기 전에 조리하는 다른 전통적인 핫팟 요리와 달리, 스키야키와 샤브샤브는 모든 생재료를 테이블에 올려놓아야 하므로 먹는 동안 요리할 수 있어 식사에 오락 요소를 더합니다.

 

소스(스키야키)나 국물(샤브샤브)이 끓으면, 우리는 원하는 대로 야채를 더해 각 베이스의 맛을 개선한 다음, 위에서 설명한 대로 각각의 경우에 따라 고기를 요리하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고기를 다 먹은 후에는 남은 소스/국물에 국수(스키야키)나 밥(샤브샤브)을 더해 식사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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